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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렌체 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 젤리
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의 중심지로 유명한 피렌체에 '한국영화 전도사'가 있다. 올해로 5회를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집행위원장 리카르도 젤리(52.사진)다. 최근 전주국제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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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혜수씨, 우디네 극동영화제 '디바'로
배우 김혜수(37.사진)씨가 20~28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'디바(Diva: 여신이란 뜻의 이탈리아어)' 자격으로 참석한다. 디바는 영화제의 '꽃'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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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린이 신나게 보고 즐기게, 놀이마당 펼쳤죠"
사진=신동연 기자 만난 사람=정형모 엔터테인먼트팀장 또박또박 대답하는 영화배우 장미희(49.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)의 말에는 열정이 묻어났다. 자신감이랄까, 사명감이랄까. 생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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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'봄날은 간다' OST CF로 봄날 저작권 수익, 음반판매 맞먹네
음악 없는 영화를 무슨 맛으로 볼까. 영상에 리듬감을 부여하고 감정과 주제를 실어나르는 영화음악. 영화를 완성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. 영화음악 감독 조성우(44). 영화음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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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부천이 또 두근두근 … 13일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
올해로 10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. 개막작 '삼거리 극장'(감독 전계수)과 폐막작 '이사벨라'(팡호청)를 비롯해 35개국 251편(단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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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황금종려상 무명 감독들을 기다린다
"지난해가 거장들이 대거 복귀한 해로 기록됐다면, 올해는 국제영화계에 무명 감독들을 등록시키는 '물갈이'의 해가 될 것이다." 지난달 영화제 출품작 선정 기자회견에서 티에리 프레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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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아시아 영화동맹 할리우드 겨누다
▶ 무극▶ 데이지▶ 칠검▶ 미국의 영화잡지‘버라이어티’는 지난달 29일자 베니스 영화제 특집 기사에 개막작인‘칠검’과 관련,‘아시아 영화의 공세’‘아시아의 스필버그가 돌아왔다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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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칸의 단골 거장' 다 모인다
세계 최고 권위의 제58회 칸영화제가 11일(현지시간)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된다. 2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구촌 영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자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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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풍경] 국제영화계 입문한 한국
박찬욱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계의 큰 경사다. 칸영화제가 유럽영화계에, 아니 세계영화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한다면 '올드 보이'는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게 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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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영화제…눈에 확 띄는 영화 없네
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영화에 관대한 편이다. 1950년대 일본의 미조구치 겐지 감독과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을 발굴해 서양에 알린 게 베니스 영화제였고, 80년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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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시청 앞에 축제 광장 만들자"
광장문화를 살리자 월드컵 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국민의 열광적 거리응원이 펼쳐지리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. 광화문·시청 앞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자동차 거리가 사람의 거리로 바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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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전주국제영화제 테마 '전쟁과 영화' 4월 개최
오는 4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릴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(집행위원장 최민) 의 윤곽이 드러났다. 지구촌 독립.실험 영화들을 널리 소개하며 영화 감상의 다양화를 표방하고 있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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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전주국제영화제 테마 '전쟁과 영화' 4월 개최
오는 4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열릴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(집행위원장 최민)의 윤곽이 드러났다. 지구촌 독립.실험 영화들을 널리 소개하며 영화 감상의 다양화를 표방하고 있는 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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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영화 3년 연속 왕좌 올랐다
베니스는 역시 아시아 영화를 사랑했다. 제58회 베니스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은 인도 여성감독 미라 네어의 '몬순 웨딩(Monsoon Wedding) ' 에 돌아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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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에 인도 '몬순웨딩'
베니스는 역시 아시아 영화를 사랑했다. 제58회 베니스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은 인도 여성감독 미라 네어의 '몬순 웨딩(Monsoon Wedding)' 에 돌아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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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니스 영화제 현지반응] '수취인 불명' 환대
일본의 키타노 다케시(北野武) 나 중국의 장이머우(張藝謨) 처럼 한국에서도 감독의 이름만으로 작품의 성격까지 알고 신뢰할 수 있는, 소위 '브랜드 파워' 를 가진 감독이 탄생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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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니스 영화제 현지반응] '수취인 불명' 환대
일본의 기타노 다케시(北野武)나 중국의 장이머우(張藝謨)처럼 한국에서도 감독의 이름만으로 작품의 성격까지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소위 '브랜드 파워' 를 가진 감독이 탄생할까. '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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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8회 베니스영화제 29일 개막
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58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9일 오후 7시 30분 (현지 시간)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막을 올린다. 11일 동안 펼쳐질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밀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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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 베니스 영화제 2년 연속 초청
김기덕(41.왼쪽) 감독이 지난해 '섬' 에 이어 올해 '수취인 불명' 으로 다시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. 칸,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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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 베니스 영화제 2년 연속 초청
김기덕(41.왼쪽)감독이 지난해 '섬' 에 이어 올해 '수취인 불명' 으로 다시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. 칸.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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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, 베니스 영화제 2년 연속 진출
'충무로의 이단아'로 불리는 김기덕(41) 감독이「수취인불명」으로 2년 연속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. 베니스 국제영화제 선정위원단은 8월 28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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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영화제 주무르는 '할리우드'
베를린 영화제의 본선 경쟁작이 주로 상영되는 베를린날레 팔라스트 극장 앞엔 대형 맥도널드 식당이 있다. 지난 7일 개막해 24편의 경쟁작 대부분이 선보인 올 베를린 영화제(51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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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영화제 주무르는 '할리우드'
베를린 영화제의 본선 경쟁작이 주로 상영되는 베를린날레 팔라스트 극장 앞엔 대형 맥도널드 식당이 있다. 지난 7일 개막해 24편의 경쟁작 대부분이 선보인 올 베를린 영화제(51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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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박하사탕〉,칸 영화제 감독주간에..
베를린영화제가 〈매그놀리아〉에게 황금곰상을 안기고 막을 내렸고, 이제 시선은 5월에 열릴 53회 칸영화제에 집중되고 있다. 특히 올해는 이창동 감독의 〈박하사탕〉이 감독주간에 선보